영화1 감성 영화로 시작해 위로 받고 눈물 나는 영화 '미 비포 유' ‘미 비포 유(Me Before You)’는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닙니다.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만남, 그리고 그 만남이 남기는 여운을 담은 이 영화는 감성 영화로서도, 위로 영화로서도, 눈물 나는 영화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. 아련한 사랑 이야기 속에서 위로받고 싶은 날, 감정을 정리하고 싶을 때 꺼내보면 좋은 작품입니다. 6년 동안 정들었던 카페가 문을 닫으며 백수가 된 루이자 클라크(에밀리아 클라크). 당장의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찾은 새 일자리는, 뜻밖에도 전신마비 환자인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(샘 클라플린)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었습니다. 말도 많고 옷차림도 독특한 루이자, 삶에 대한 의지를 잃은 윌에게 그녀는 그저 성가신 존재였습니다. 그녀의 썰렁한 농담,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얼굴 .. 2025. 4. 10. 이전 1 다음